감독. 황동혁
영화보다 중간
"참 더럽다. 세상" 신랑에게 말했다
연두가.. 아시나요. 노래에 손을 들때 는 많이 명장면이었던거 같아
근데 또 오른쪽으로만 눈물이 주루룩 흐르는데,
자유.평등.정의?? 부지불식 간에 짓밟혀지는 세상
이 내 나라에서 무수히 일어나는 일들.
거기서 버젓이 고개들고 사는 사람들
그래도 다행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책을, 보고 읽고 분노할수 있었다는 것
끝
감독. 황동혁
감독.전재홍
김기덕 각본. 제작 풍산개 스탭
총 예산 2억
무보수 촬영,
어젯밤.
풍산개 - 황해. 를 연달아 보고 나니 세시가 되었는데
우린
"황해.잘만들었다 잘만들었다
풍산개는 이상해~~ "
근데 이렇게 혼자 방안에 앉아 잠시 되뇌이는 시간
어제 강렬하게 새겨졌던 저 장면에
또 멈춰진다
이둘이 그때 사랑했구나. 그것이 받아들여지는 순간부터
영화는 맞아 떨어져가고
저 키스신에
풍산개.가 갑자기 더욱 업그래이드 되는 기분이었다
그치만
황해나 풍산개나 둘다 잘 만든 영화이나
나에게 좋은영화로 남은건 무엇일까
음..
황해?
아님
얼마전 거실서 혼자 낮에 본
발레교습소. .....
이제 이곳에 다시
기록을 남기기로 한다
내 공간이다
26-07-2011
11-08-2011
연변에서의 내 한때, 그때 그 프로젝트
스모크 in연변,이 생각났다
한예종에 낸 포트폴리오와 함께 연기처럼 사라진 수백장의 사진들
서울 집 어딘가에 먼지로 뒤덮여있을 원본 필름들.
그치만 그때 난 매일 행동했다. 게으름 피는 나날이었어도 ,,
거진 매일 연변대 앞 한국사람이 하는 카페에 앉아 아이스커피를 휘저으며 앉아있었어도 ,,
계속 무언가 쓰고 움직였었다
맘 먹은것 지금 당장, 실행하기
그리고 뒤돌아보지 않는다
그래야
요즘 자꾸 찾아드는
과거의 후회 따위 없다
Director: Edward Yang
Writer: Edward Yang
:할머닌 제가 다 말 안해도 아시잖아요.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걸 보여주고 알려주고 싶어요
하나그리고둘, 두번째.
거진 3시간 러닝타임. 중간에 전화도 받고 샐러드도 들고올라와 먹고,
영화속에 있던 일상. 내 일상. 별반 다르지 않지만
에드워드양은 끄집어내 표현했고, 난 나만 갖고있어 오픈하지 않는다
그게 다를 뿐
Director: Mike Mills
Writer: Mike Mills
진의와 내가 사랑한 포스터.
영화 끝나고 감독 QnA까지.. 그는 straight daddy vs. gay daddy를 이야기한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분, 그 세세함까지 새로운 창조물의 원천이 된다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건 자기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나는 들었고, 웃었고 마음이 제법 콩콩 거렸다
사랑도 잘그려냈고
눈물도 잘그려냈다
Ewan McGregor는 이제 눈으로도 말한다. 내가 좋아하는 그 웃음소리를 몇번 들을수 없어 아쉬웠지만 ...
기록해야 남고 더욱 기억된다/ 아마 다시 하겠다 블로구
“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둘러싼 기억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둘 죽어간다. 우리는 그걸 ‘학살’이라고 불렀다.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의 날씨를 잊었고, 싫은 내색을 할 때면 찡그리던 콧등의 주름이 어떤 모양으로 잡혔는지를 잊었다. 나란히 앉아서 창밖을 내다보던 이층 찻집의 이름을 잊었고, 가장 아끼던 스웨터의 무늬를 잊었다. 하물며 찻집 문을 열 때면 풍기던 커피와 곰팡이와 방향제와 먼지 등의 냄새가 서로 뒤섞인 그 냄새라거나 집 근처 어두운 골목길에서 꽉 껴안고 등을 만질 때 느껴지던 스웨터의 까끌까끌한 촉감 같은 건 이미 오래 전에 모두 잊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마침내 그 사람의 얼굴이며 목소리마저도 잊어버리고 나면, 나만의 것이 될 수 없었던 것들로 가득했던 스무 살 그 무렵의 세계로, 우리가 애당초 바라봤던, 우리가 애당초 말을 걸었던, 우리가 애당초 원했던 그 세계 속으로 완전한 망각이 찾아온다.”
I remembered something my therapist had said to me over a year ago before I'd left on this journey. I'd told her that I thought I wanted to remain celiate for this whole year of traveling, but worried, "What if I meet someone I really like? What should I do? Should I get together with him or not? Should I remain my autonomy? Or treat myself to a romance?" My therapist replied with an indulgent smile, "You know, Liz- all this can be discussed at the time the issue actually arises, with the person in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