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황동혁
영화보다 중간
"참 더럽다. 세상" 신랑에게 말했다
연두가.. 아시나요. 노래에 손을 들때 는 많이 명장면이었던거 같아
근데 또 오른쪽으로만 눈물이 주루룩 흐르는데,
자유.평등.정의?? 부지불식 간에 짓밟혀지는 세상
이 내 나라에서 무수히 일어나는 일들.
거기서 버젓이 고개들고 사는 사람들
그래도 다행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책을, 보고 읽고 분노할수 있었다는 것
끝
감독. 황동혁
감독.전재홍
김기덕 각본. 제작 풍산개 스탭
총 예산 2억
무보수 촬영,
어젯밤.
풍산개 - 황해. 를 연달아 보고 나니 세시가 되었는데
우린
"황해.잘만들었다 잘만들었다
풍산개는 이상해~~ "
근데 이렇게 혼자 방안에 앉아 잠시 되뇌이는 시간
어제 강렬하게 새겨졌던 저 장면에
또 멈춰진다
이둘이 그때 사랑했구나. 그것이 받아들여지는 순간부터
영화는 맞아 떨어져가고
저 키스신에
풍산개.가 갑자기 더욱 업그래이드 되는 기분이었다
그치만
황해나 풍산개나 둘다 잘 만든 영화이나
나에게 좋은영화로 남은건 무엇일까
음..
황해?
아님
얼마전 거실서 혼자 낮에 본
발레교습소. .....
이제 이곳에 다시
기록을 남기기로 한다
내 공간이다
Director: Edward Yang
Writer: Edward Yang
:할머닌 제가 다 말 안해도 아시잖아요.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걸 보여주고 알려주고 싶어요
하나그리고둘, 두번째.
거진 3시간 러닝타임. 중간에 전화도 받고 샐러드도 들고올라와 먹고,
영화속에 있던 일상. 내 일상. 별반 다르지 않지만
에드워드양은 끄집어내 표현했고, 난 나만 갖고있어 오픈하지 않는다
그게 다를 뿐
Director: Mike Mills
Writer: Mike Mills
진의와 내가 사랑한 포스터.
영화 끝나고 감독 QnA까지.. 그는 straight daddy vs. gay daddy를 이야기한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분, 그 세세함까지 새로운 창조물의 원천이 된다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건 자기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나는 들었고, 웃었고 마음이 제법 콩콩 거렸다
사랑도 잘그려냈고
눈물도 잘그려냈다
Ewan McGregor는 이제 눈으로도 말한다. 내가 좋아하는 그 웃음소리를 몇번 들을수 없어 아쉬웠지만 ...
기록해야 남고 더욱 기억된다/ 아마 다시 하겠다 블로구
di Richard Linklater, 2004
이 한문장이 모든걸 말해준다
:)
di Lisa Cholodenko, 2010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2010, 이준익
di 이창동, 2010
눈물 한방울 떨어지지 않았어도
계속 망울져 있었던 눈물 때문에
그리고
이게 훨씬 사람을 힘들게 하는 감정의 반응이라는걸
느꼈다
그래서일까
샤워기를 틀고
조용하게 울던 씬보다
'왜그랬어' 손자 이불을 움켜쥐고 흔들어대는
미자가
훨씬 더 슬펐고
나는
덜 힘들었다
감정을 끄집어내 보인다고
그것이 다 치유로 이어지는건 아니란 걸
이창동은 말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그것은
'시' 자체에서도
그 '시'를 읽는 밖에서도 마찬가지일꺼다
시,에 가까이 갔어도
이제 정말 가까이 갔다고 믿었어도
현실은
끈덕지게 붙어있다